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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Portals of Phereon

19) Portals of Phereon, 자잘한 플레이 팁

https://www.portalsofphereon.com/wiki/Tips_and_Tricks

 

Tips and Tr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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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ortalsofphereon.com

해당 팁의 원본. 이 글은 해당 위키 팁의 원본 + 자잘한 팁을 추가해서 만들었다.

 

플레이어 팁

왕의 전투 입장 시 풍경.

  • 플레이 도중 왕의 캠프에서 누를 수 있는 버튼으로 '왕과 전투' 가 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왕과 2번을 나누어서 싸우게 되는데 첫번째 싸움의 경우 스태미나의 손실이나 제약 없이 다수의 적과 싸울 수 있다. 만약 메인 캐릭터가 매우 강력하거나 강력한 팀원 혼자서 이들을 밀어버릴 수 있다면 레벨 1짜리 파티원들을 빠르게 레벨업을 해줄 수 있다.
  • 여담으로, 왕의 캠프 진군 시 돌격할지 물로 들어가 습격할지 고르는 선택지가 있다. 이때 왠만하면 그냥 돌격하는 것이 편하다. 물로 습격하는 경우에는 레비아탄이 고정적으로 스폰되며, 타일 전체가 물타일로 나온다. 레비아탄은 체력이 많고 강력한 물리 데미지로 압박해오는 생물이므로 적절한 파티 구성이 없다면 까다로운 상대가 될 수 있다. 강력한 전격 마법을 보유한 파티를 구성하고 있다면 돌격보단 물로 들어가 습격하는 쪽이 편할 수도 있다.
  • 왕과 전투에서 1차전을 승리한 뒤, 2차전으로 가서 끝장을 볼지 퇴각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어서 전투를 시작하면 체력이나 마나가 회복되지 않은채 곧바로 2차전으로 돌입하게 된다. 여기서 승리하면 왕의 퀘스트로 받는 보상이 강화되는 선택지와 왕을 죽이고 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지가 등장한다. 만약 왕의 퀘스트가 귀찮아서 왕을 죽인다면, 스토리 포탈에서 드루이드 진영이 각성하여 다수의 피의 요정들과 함께 등장하게 된다. 최종전이나 유물 포탈 난이도를 높이고 싶지 않다면 죽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왕과 싸워 이기고 그를 살리는 선택지를 고르면 왕의 호감도가 -100으로 떨어진다. 돈벌이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무턱대고 왕과 싸워서 보상을 더 받는 선택지를 고르면 더이상 고급 병사를 영입해 레벨을 올리고 다시 보내주는걸 할 수 없기 때문에 돈이 어지간이 많은게 아니라면 1차전에서 경험치만 받고 2차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Modifiers(변경점) 부분을 보면 표시되어 있다.

  • 포탈에 입장하기 전, 포탈 선택 창에는 여러가지 텍스트가 붙어있는데 이중에는 'Bosses(보스들)'라는 텍스트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 텍스트로 강력한 보스가 스폰되는 맵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초보자들은 멋모르고 거인에게 도전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하자.
  • Species(종족들) 칸을 통해서 해당 포탈에서 어떤 종족이 스폰되는지 미리 알 수 있다. 주황색으로 채색된 종족은 해당 포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종족이라는 뜻이다. 종족들 칸에 적히지 않은 종족은 등장하지 않지만, 종종 특수 바이옴에서만 생성되는 특수 종족들의 경우에는 해당 종족들 칸에 포함되지 않고 생성되기도 한다.
  • 왼쪽 상단의 Opening(시작점)은 대부분 Land(지상)으로 시작하지만, 종종 일부 바이옴의 경우엔 해당 시작점이 다른 타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수영을 배웠거나 수상이동형, 비행형 캐릭터들로 파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동 불가능한 깊은 바다 타일, 용암 이동형이나 비행형이 아니라면 이동 불가능한 용암 타일, 발판이 없는 공중 타일 등이 있으므로 해당 타일에 입장하려면 파티가 해당 타일을 밟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 종종 포탈 내의 오버월드에는 희귀 생물 군계/종/변경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Stablize(안정화)를 사용해서 저장해둘 수 있다. 대부분의 포탈은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소멸하기 때문에 툰드라, 사막 지형이나 Bosses, Ancient 등의 흔하게 보기 어려운 변경점을 지니고 있거나, 포탈 내에 그림자, 포자, 천상, 수정, 늪지, 지옥 등의 특수한 생물 군계가 있다면 안정화 해두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곳에는 특수한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이벤트로 유니크 캐릭터를 습득할 수 있는 등의 메리트가 있으므로 재방문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Opening(시작점) 옆에 괄호 안의 크기는 포탈의 크기를 의미한다. 해당 크기보다 작은 사이즈를 가진 파티로만 입장이 가능하며, 평균적으로는 Medium(중형) ~ Large(대형) 크기로 열리지만, 가끔은 Tiny(초소형)과 같이 통상적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한 포탈이 생성되거나 Giant(거인) ~ Enormous(초대형)과 같이 모든 사이즈가 입장 가능한 거대한 포탈이 열리기도 한다. 스토리 포탈은 모두 Medium으로 고정되어 스폰된다.
  • 포탈 내부에서 해당 포탈의 크기보다 거대한 동료를 영입한 경우에는 과거엔 이전까진 통과할 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동료를 해고하고 나와야 했으나,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해당 동료를 무사히 돌려보내주는 2000g 가량의 돈만 내면 집으로 보내주는 고정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돈이 없어도 무사히 돌려보내주며, 이 경우에는 자금이 마이너스로 떨어지게 되지만 중요한 동료라면 자금을 신경쓰지 않고 영입할 수 있으니 고려해볼 수 있다.
  • ID 아래의 두 단어는 지형 생성 원리와 지형의 전체적인 타일을 설명해준다. 왼쪽은 지형의 생성 원리로 Continent(대륙), Circular(원형), Floating islands(공중섬), Caves(동굴), Ocean(바다), Unstable(불안정함) 등이 있다. 무조건 한개의 타일은 일반적으론 밟을 수 없는 형태로 배치되는 원형, 비행 생물이 없으면 지나기 까다로운 공중섬 지형이나 시야 패널티를 받는 동굴, 한번 밟은 발판은 다시 밟을 수 없는 불안정함, 물타일이 많은 바다 등의 지형들은 들어가기 전에 해당 포탈에 알맞는 파티를 짜는 것이 좋다.
  • ID 칸의 제일 아래에는 캐릭터 특성이 적혀있다. 해당 포탈 내에서는 해당 특성을 반드시 가지고 나온다는 뜻으로 포탈 탐사에서 전투가 어렵다면 Light(가벼움), Heavy(무거움), Slow(느림), Weak(약함) 등의 능력에 패널티를 가지는 특성이 적힌 포탈을 탐사해보는 것이 좋다. 얻기 힘든 고위력의 특성들도 종종 스폰되므로 특성 획득이 목적이라면 해당 특성이 있는 포탈에서 캐릭터 영입을 해보는 것도 좋다.

지형 특성

Circular(원형) 맵의 통상적인 형태. 오른쪽 윗 부분에 바다 타일이 아닌 부분은 그림자 바이옴이다.

  • Circular는 밟을 수 있는 타일과 밟을 수 없는 타일을 1줄씩 번갈아가며 나열된 특성을 가진다. 통상적으로 밟을 수 없는 타일인 깊은 바다나 용암, 공중, 공허로 나뉘어져 있으며 대부분은 밟을 수 없는 타일이 통일되어 등장하곤 하지만 이따금씩 깊은 바다 타일만 나오던 곳에 용암 타일이 낑겨있거나 공허 타일이 뒤섞여있는 등 혼란한 맵도 존재한다. 해당 타일을 빠르게 탐사하기 위해선 Glowing 특성과 AirMount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데리고 입장하는 것이 좋다.
  • Caves는 대체로 용암 소녀들과 바위 정령들이 잘 생성된다. 또한 특수 바이옴인 Hell(지옥)을 쉽게 찾을 수 있고, 해당 지형에서만 발견 가능한 Devil(악마) 등을 발견할 수 있다. 화염 면역을 가진 캐릭터가 없다면 용암 타일을 지날 수 없고, 동굴 특성상 어둡다는 설정 덕분에 시야 패널티를 심하게 받아 1~2칸 정도만을 볼 수 있게 된다. 화염 면역이 없는 메인 캐릭터라면 대형 이상의 Lavamount(용암 탈것)을 파티에 넣는 것이 좋다. 용암 탈것 특성을 가진 캐릭터로는 켄타우로스/라바 혼혈인 라바타우르(Lavataur)가 있고, 야생 돌산에서 쉽게 발견 가능한 용암 지렁이(LavaWorm)이라는 동물이 있다. 종종 포탈 내에서 LavaFish(용암 물고기)라는 보스가 생성되기도 한다.
  • 시야 패널티는 Cave 뿐 아니라 지형 타일 중 깊은 숲 타일이나 일정 확률로 생성되는 그림자(Shadow) 바이옴에서도 적용된다. 해당 지형을 탐사하기 위해선 Glowing(빛남) 이라는 특성이 필요하고, 빛남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시야 패널티가 사라지므로 파티원 중에는 항상 빛남 특성이 있는 캐릭터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 좋다. 해당 특성을 가진 캐릭터들은 대체적으로 라이민(Lymean) 계통의 혼혈 캐릭터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어느 파티든 넣을 수 있는 라이민/하피의 혼혈인 천사(Angel)가 가장 좋다. 빛 정령도 빛남 특성을 보유하고 있고, 수정 타일에서 종종 생성되는 빛 지렁이(GlowWorm)도 해당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 Floating islands는 대체로 하피들이 잘 생성된다. 또한 특수 바이옴인 Heaven(천상)이 생성될 수 있고, 해당 지형에서만 발견 가능한 Nephilim(네필림) 등을 발견할 수 있다. 비행 캐릭터로 변할 수 있는 진화 진영이 아니라면 대형 이상의 크기를 지닌 Airmount(공중 탈것)을 파티에 넣어야 탐험할 수 있다. 공중 탈것 특성을 가진 캐릭터로는 켄타우로스/하피 혼혈인 페가수스(Pegasus)가 있고, 야생 들판에서 쉽게 발견 가능한 새(Bird)나 글라이더(Glider)라는 가오리가 있다. 해당 지형에서만 SkyWorm(하늘 지렁이)라는 보스가 생성되니 해당 보스를 찾는다면 공중섬부터 찾는 것이 좋다.
  • Ocean은 대체로 인어들이 잘 생성된다. 바다 타일에서 높은 확률로 Leviathan(레비아탄)이라는 동물이 잘 생성된다. 얕은 물가 타일은 상관 없으나 깊은 바다 타일을 여행하려면 수영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대형 이상의 WaterMount(수상 탈것)을 파티에 넣는 것이 좋다. 해당 특성을 지닌 캐릭터로는 켄타우로스/인어의 혼혈인 피쉬타우르(FishTaur)가 있고, 얕은 물가에서 쉽게 발견 가능한 플로터(Floater)라는 해파리가 있다. 수영 특성은 마을 NPC인 루미라에게서 돈을 주고 자신이나 파티원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으므로 루미라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
  • Unstable은 이벤트 포탈이 확정적으로 가지는 형태다. 입장하면 곧바로 퇴장이 불가능하고, 퇴장하기 위해선 오른쪽 끝에 도달하거나 귀환석을 사용해야한다. 맵이 각각 1칸씩 떨어져 있고, 1칸씩 건너뛰며 진행할 수 있지만 한번 밟았던 타일은 다른 타일로 넘어가면 사라진다. 더군다나 맵 특성상 적대적 인카운터가 고정적으로 스폰되어 있고 최소한으로 싸운다고 하더라도 운에 따라 3~8번 이상의 전투를 해야하기 때문에 여러번의 전투를 이길 만큼의 파티 전력도 갖추어진 상태여야한다.
  • 이벤트성 포탈은 단순한 Essence(정수) 포탈이라면 끝에 도달하면 보상을 얻는 구성이라 쉽지만, 스토리나 Artifact(유물) 포탈이라면 끝에 도달하기 바로 직전에 진화 / 창조 / 드루이드 중 하나의 세력이 등장한다. 진화 세력은 2번째 조우부터 형상을 익힌 상태로 참전하고, 창조 세력은 고유 능력으로 생성된 슬라임 계통 캐릭터들로 싸우며, 드루이드 세력은 고정적으로 씨드링 페어리와 씨드링 드래곤을 가지고 싸우기 때문에 해당 세력과 전투 경험이 전무하거나 공략법을 모른다면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퇴장당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 최종전에선 고정적으로 진화 / 창조나 드루이드가 등장하며 2번의 전투를 해야하기에 엔딩을 보고 싶다면 이들과 싸우는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좋다.

스토리 전투 팁

  • 진화 진영은 처음 조우시엔 인간의 형태로 등장하기에 창조나 드루이드와 달리 일반적인 적대적 인카운터와 비슷하지만, 2번째 조우부터는 무작위로 힘의 형상, 속도의 형상, 정욕의 형상, 마법의 형상, 지원의 형상으로 변한 모습을 하고 등장한다. 이 때문에 2번째 전투부턴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솟아오른다. 전투 공략법이라면 창조나 드루이드와 달리 파티원은 일반적인 적대적 인카운터이기에 투기장 보스를 상대하듯 우선 유혹 공격을 하는 캐릭터와 서포터, 마법 딜러를 순차적으로 배제하며 진화 진형 주인공만 남겨두고 상대하는 것이 좋다. 2회차부턴 최종 전에서 신의 형상을 배워오며, 신의 형상은 시간 정지, 라이트닝 스톰, 마인드 컨트롤 등의 최상위급 마법들을 가지고 있으면서 물리 공격력까지 위협적이므로 상대하기 껄끄러워 질 수 있다.
  • 창조 진영은 항상 타니드 계통 캐릭터들과 고유한 슬라임 / 촉수 계통 캐릭터들을 사용하며 전투한다. 이 탓에 일반적인 적대적 인카운터와 다르게 슬라임 타일이라는 변수를 만들어내고, 슬라임 / 촉수 계통의 캐릭터들은 유혹 공격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근접을 허용하면 성욕치가 금방 쌓여서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특히 창조 진영 파티는 높은 성욕치를 지니고 있어 맞유혹 작전이 통하지 않기에 진화 진영으로 플레이할땐 상당한 난적 중 하나다. 슬라임 타입의 적들은 얼음이나 독 공격에 취약하고, 내성을 지니고 있지 않아서 그림자 계통 마법 파티로 채우거나 화염 마법 파티를 사용하거나 마법의 형상을 배웠다면 주인공만 있어도 쉽게 깰 수 있다.
  • 드루이드는 고정적으로 씨드링과 풀 정령으로 이루어진 파티를 사용하고 1마리의 씨드링 드래곤과 1명의 씨드링 페어리를 동반하여 등장한다. 해당 파티에서 상대하기 난감한 것은 높은 저항력과 물리 데미지를 지닌 씨드링 드래곤과 높은 체력으로 무장한 비리디온으로, 씨드링 드래곤은 동시에 3명까지 타격이 가능하기에 뭉쳐있을수록 불리하고 비리디온이 계속 힐을 해주기 때문에 순간 화력전으로 가지 않으면 밀리기 쉽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씨드링과 풀 정령들은 불속성 공격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화염 계통의 마법을 익힌 파티를 꾸리면 상대하기 쉽다. 만약 왕과 전투후 왕을 살해하였다면 씨드링 캐릭터들이 전부 블러드 페어리로 교체되어 등장하기 때문에 전투 난이도가 훨씬 더 증가하니 어려운 전투를 원하지 않는다면 왕을 살해하지 않도록 하자.

빛나는 벌레, 혹은 모기의 경우에는 탐험 시 지속적인 패널티를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포탈을 타고 오버월드를 탐험하다보면 종종 귀찮은 생물들과 조우하는 경우가 있다. GlowWorm(빛나는 벌레), ManaWorm(마나 벌레)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최대 마나를 줄어들게 만드는 패시브를, Mosquito(모기)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최대 체력을 줄어들게 만드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메인 캐릭터, 혹은 파티원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경우 이런 패널티를 회복할 방법이 아예 없으므로 해당 적들과 조우한 경우 해당 적들이 행동하기 전에 최우선 적으로 처치해야한다. 턴을 지체할 수록 다음 탐험은 물론 스토리 진행까지 패널티가 이어지므로 아예 해당 바이옴을 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 빛나는 벌레는 수정 지형에서, 마나 지렁이는 숲 지형에서, 모기는 슾지 지형에서만 등장한다. 다만 수정 지형에선 다량의 수정을 수집할 수 있고 해당 지형에서만 등장하는 수정 소녀 종족이 등장하며, 슾지 지형에선 성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늪지 슬라임이 등장하기 때문에 갤러리를 해금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해당 지형으로 향해야한다. 숲 지형은 매우 흔한 타일이지만 깊은 숲 포탈이 아니라면 마나 지렁이는 희귀하게 스폰되므로 갤러리를 해금할 생각이라면 깊은 숲 포탈을 노리는 게 좋다.
  • 빛나는 벌레나 모기는 포획해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해당 패널티를 지속적으로 들고 가지만, 적들은 전투 중에만 받기 때문에 사실상 포획해도 제대로 사용할 방법이 없다. 오히려 포획하려는 와중에 패널티를 한가득 가질 수 있으므로 왠만하면 포획 시도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서관은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도서관에는 종족을 제출할 수 있다. 종족을 제출하면 각기 다른 종족 1명당 20g와 정액 1병을 하루마다 받을 수 있다. 각기 다른 종족들을 보낼수록 인컴이 늘어나며, 특히나 파티원을 끊임없이 변경하는 과정 중에선 자연스럽게 저레벨에 영입했던 캐릭터들이 늘어나면 골드는 골드대로 소비되고 식량도 끊임없이 소비된다. 당장에 쓸모없는 종족을 끌어안고 있으면 파산하기 좋기 때문에 상위 호환격인 파티원이 생겼다면 제출하는 것이 좋다.
  • 창조 진영의 경우, 의식으로 정수를 추출하고 타락시킨 뒤 정수를 한번 더 추출한 뒤 종족을 제출할 수 있다. 이렇게 제출한 뒤에도 창조한 캐릭터들도 제출이 가능하므로 창조 진영의 경우에는 수입이 굉장히 빠르게 올라가므로 시간도 남고 할건 없는데 스테미나가 남아돈다면 창조한 뒤 제출하는 것으로 수입을 늘릴 수 있다.
  • 도서관에 제출하는 캐릭터의 레벨이 높을수록 효율이 좋아진다. 레벨을 최대치 까지 올리고 제출하면 NPC 카스탈리아(Castalia)의 호감도가 레벨 1당 1의 호감도를 얻어 빠르게 영입할 수 있게 된다. 카스탈리아는 전투에 사용할만큼 좋은 캐릭터는 아니지만, 창관 수입을 25% 늘려주는 Royal 특성을 지니고 있어 교배에 사용해서 창관 수입을 뻥튀기할 때 사용된다.

  • 초보자들은 엄청난 양의 텍스트양에 압도되어 보지 않으려고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글들을 주의 깊게 읽을 필요가 있다. 포털 탐색이나 전투, 혹은 창관에 시너지를 일으키는 특성이나 시작 지점이 개판인 지형을 탐사하기 위한 탈것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겉보기엔 사소해보이는 특징이나 특성, 성격들이 큰 차이를 만들기도 한다.
  • Nymphomanic(색적광), Charming(유혹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거나 Albino(알비노), Royal(왕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창관에서 엄청난 수입을 뽑아낸다. Royal 특성은 마을 NPC 카스탈리아에게서 얻을 수 있고, Albino 특성은 랜덤 이벤트로 등장하는 유니크 캐릭터 세라에게서 얻을 수 있다. 다만 세라의 경우에는 깊은 바다 바이옴에서 확률적으로 등장하며 두번 이상 조우해야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률상 만나기 굉장히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 스킬창 아래에 노란색으로 글자가 적힌 텍스트들은 패시브다. onAttack은 공격 시 발동되는 패시브이고, onFuck은 성관계 시 발동되는 패시브이며, onSeduce는 유혹 시 발동되는 패시브다. 종종 공격시 체력을 흡수하거나 마나를 흡수하는 등의 패시브가 있기도 하며, Strong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일반 패시브의 강화형이라고 보면 된다.
  • Specials 특성 칸에는 AirMount(공중 탈것)이나 Aquatic(수생) 등의 특성들이 붙어있다. 창조 진영이 능력으로 만들어낸 캐릭터에는 Summoned(소환됨)이라는 특성이 붙어 의식이 불가능하고, 융합된 캐릭터에게는 Fuzed(융합됨)이라는 특성이 붙어 의식이 불가능하다.

지도는 매일마다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지도를 펼쳐보면 종종 밝게 빛나는 칸이 있다. 이는 해당 지점에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붉은 색으로 표시되는 지역의 경우에는 긴박한 임무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Warcamps(전쟁 막사)쪽에선 왕의 퀘스트 기한이 3일 이하로 남은 경우 붉게 표시되며, Portals(포탈)쪽에선 레어 이상의 정수 포탈이 열렸거나 유물 이벤트 포탈이 열렸거나, 중요한 이벤트 혹은 스토리 포탈이 열려있을 경우에만 표시된다.
  • 이벤트는 00:00시를 기준으로 리젠된다. 또한 몇몇 이벤트의 경우에는 특정한 시간에만 열리고 사라지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시간이 남을때 마다 지도를 펼쳐두고 확인하는 습관은 몸에 익혀두는 것이 좋다. 또한 마을 NPC와 사이가 좋아지면 종종 이벤트가 생성되는데, 이런 이벤트는 해당 캐릭터가 일하는 시간에만 발생하므로 이벤트 발생이라는 표시가 켜져있음에도 이벤트가 발동하지 않는다면 NPC가 일하는 시간까지 기다려보면 된다.
  • Portals와 Market 사이에 Sylvie(실비에)의 방이 있다. 가끔 이벤트로 오전 2시 ~ 4시 사이에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때는 실비에와 카스탈리아가 간이 포탈로 누가 더 빨리 절정하는지 내기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기서 실비에를 도와주고 실비에의 호감도를 올릴 수 있고, 이따금 이벤트로 다수의 촉수들을 불러와서 제어하고 있는 이벤트도 존재한다. 창조 진영이라면 이때 더 많은 촉수들을 불러내어 교접하도록 만드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 River(강가)에선 오전 4시~5시 사이의 시간대에는 고정적으로 여기사가 찾아와서 목욕한다. 이때 강가에서 여기사의 장비를 훔치는 시도를 할 수 있으며, 훔치는데 성공하면 검과 갑옷, 장화나 장갑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실패해도 리스크는 없지만, 성공하면 장비가 생기므로 초반에 자금이 없는 경우에는 시도해볼만하다. 또한 오전 5시~7시 사이에는 NPC 카스탈리아가 목욕하러 오며, 이때는 카스탈리아와 함께 목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카스탈리아의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 게임 모드 Normal 30일을 기준으로 12일에는 고정적으로 Portals(포탈) 지역에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기서 애비(Avy)라는 서큐버스와 애비의 패밀리어를 영입할 수 있다. 애비는 5가지 능력 성장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애비의 레벨이 일정 수치를 넘어가면 이벤트로 샤나(Xhana)를 추가 영입할 수 있다. 거부한다? 라는 물음표 선택지를 선택하면 애비 대신 앨리스(Alice)를 영입하게 된다. 애비 혹은 앨리스는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갤러리 해금할 게 많은 것은 애비 쪽이다.
  • Lake(호수)에서는 가끔 다수의 빛의 정령들이 대량으로 등장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때는 여기서 다수의 정령들과 교접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화염 정령

  • 정령은 소환할때 고정적으로 최대 5레벨로 고정되어 소환되지만, 최대 레벨이 되면 캐릭터 창에서 각각의 진화 루트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Reshape(형태 재변형)이라는 능력도 생기는데, 기본 정령 상태에서만 선택 가능한 Reshape는 현재의 레벨을 소모해서 최대 레벨을 3씩 증가시키는 환생 시스템과 비슷한 느낌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레벨은 최대 20레벨까지 증가하며, 이는 유전자 레벨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20레벨을 채운 정령이 Nymph(님프) 혹은 각각 다른 인간형 종족으로 진화시키면 교배를 통해 빠르게 최대레벨의 캐릭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정령들은 각각 Affnity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자신의 속성과 같은 타일위에 서있을 경우 능력치를 얻는 부스터 효과를 가지고 있다. 불은 용암 위에서, 물은 물 위에서, 풀은 잔디 위에서 효과를 얻으므로 각각의 효과를 얻으므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조합을 맞추는 것이 좋다.

융합 관련

  • 뮤타젠(Mutagen)은 특성을 무작위로 추가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사용하기 어렵지만, 정령에게 사용할 경우 사용한 정령을 적용하려는 대상과 합성하는 것으로 원하는 특성을 필터링할 수 있다.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융합 중점으로 시작한 경우에만 해당되기에 교배 중점으로 한 경우에는 할 수 없다.
  • 부상(Injured) 상태의 캐릭터들을 융합하면 부상 상태가 아닌 캐릭터가 나온다. 부상 상태의 캐릭터 때문에 골치아프다면 융합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 수생 종족(보통 인어)의 경우에는 반드시 일란성 쌍둥이가 태어나는 알을 낳는다. 융합 중점 +가 아닌 융합 중점인 경우에는 이 일란성 쌍둥이들을 융합하는 것으로 모든 유전자를 +1 올릴 수 있다.
  • 창조 진영에서 만들어낸 캐릭터끼리는 융합을 진행할 수 없다. 만들어낸 캐릭터와 이미 있는 캐릭터를 융합하는 것은 가능하다. 창조 진영에서 특성을 여러개 붙인 캐릭터와 원래 있는 캐릭터를 합성하여 특성을 물려줄수도 있다.
  • 진화, 또는 창조 진영을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융합보단 교배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0.19.0.1 이전에는 융합을 해도  의식(Ritual)을 할 수 있어서 정수 수집이 비교적 쉬웠지만, 대대적으로 융합과 교배 시스템이 개편됨에 따라 융합된 캐릭터에게는 융합됨(Fuzed)라는 특성이 추가되며 의식을 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 다만 교배 시스템이 자신과 맞지 않거나, 의식을 하지 않아도 융합하는 것이 좋다면 융합 중점을 선택해도 문제는 없다.
  • 의식을 통해 유전자 정수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새로운 형태를 습득하는 것에는 관련이 없다. 만약 특수한 개체를 융합해냈는데 이 캐릭터의 형태를 못얻을까 고민된다면 Sex-Training(성애 훈련)으로 성관계를 가지면 형태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투기장 등에 입장하여 서로 관계를 가져도 형태 습득이 가능하니 해당 방법을 참고해도 좋다.

기타

  • 모든 게임에 메인 스토리나 사이드 퀘스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진화 진영은 유니크 캐릭터인 데비(Devy)의 이벤트가 따로 존재하고, 창조 진영은 보통의 진영보다 메인 스토리의 비중이 더 많다. 또한 드루이드는 왕과 전투해서 승리하고 왕을 죽이면 피의 요정으로 만드는 능력이 생기고 유니크 캐릭터 베라(Vera) 영입 이벤트가 발생하는 등 각각의 특수 이벤트가 존재한다.
  • 많은 캐릭터들을 잃거나 실수해서 이벤트를 놓칠 수도 있지만, 게임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또한 지더라도 100% 이상의 난이도라면 그 과정에서 어떻게든 갤러리가 해금되기 때문에 무의미한 플레이는 아니다. 100%가 아니더라도 실수를 통해서 다음번엔 더 주의하게 되니 겁먹지 말고 계속해서 플레이하다보면 엔딩을 볼 수 있다.
  • 이 게임에서 자금은 -가 되더라도 딱히 패널티를 받는 부분은 없다. 단지 아이템을 살 수 없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자금이 -라고 심각한 지장을 받진 않으므로 엔딩까지 얼마남지 않았다면 속행해도 된다.
  • 투기장은 매일마다 Daily Battle(일일 전투)라는 전투가 생성된다. 일일 전투는 평균적인 투기장 전투들에 비해서 많은 골드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파티원의 레벨을 올려야하거나 자금이 부족하다면 매일마다 일일 전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일일 전투는 하루마다 보상과 난이도가 증가하고 주인공 포함 파티원 5명 제한이 있어 전투에 익숙하지 않다면 어려운 난이도지만, 광역 공격기인 메테오 스톰, 쓰나미, 라이트닝 스톰, 에너지 봄 등의 스킬을 지닌 캐릭터가 있다면 전투 난이도가 낮아지므로 해당 스킬들을 사용가능한 캐릭터들을 빨리 찾아서 파티원으로 육성하는 것이 좋다.
  • 정령들을 포획하고 10레벨 이상 올리게되면 갤러리가 해금되며 해당 정령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정령은 각각 불, 물, 풀 이 기본이지만, 이외에도 빛, 그림자, 바위, 얼음, 포자 등의 정령이 존재한다.
  • 동일한 종족으로 파티를 구성하면 시너지가 생긴다. 어디까지나 스타팅으로 선택 가능한 종족들만 해당되지만, 창조 진영은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타니드도 종족 시너지가 있으니 파티를 짤 때는 시너지를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각각 기존의 3진영 (진화, 창조, 드루이드)은 고유한 스토리 힌트를 지니고 있다. 진엔딩을 보기 위해선 3가지의 힌트를 보고 진엔딩에 도달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진엔딩 전투는 굉장한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최소한 다회차를 진행하면서 진엔딩을 보기 위한 파티를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