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Portals of Phereon, 흔치 않은 몬무스 게임
소개할 게임은 브리딩/어드벤처/전략 육성 게임이다.
3가지의 서로 다른 진영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진영은 이점과 단점을 가지고 시작한다.
각각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메인 목표이며, 승리로 이끌기 위해 자금과 자원, 나를 위한 포탈 세계가 필요하다.
이야기는 간단하다. 어느날 하늘에서 두 신이 세상을 가지고 싸웠고 두 명의 소녀는 그것을 목격하였다.
메챠쿠챠 신들의 선택을 받고 대립하는 두 소녀의 싸움과 그 싸움에서 두 신을 치워버리고 자신의 왕국을 세울 드루이드가 가세하는 것이 기본적인 줄거리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좋은 이야기라면, 교배 시스템이 있다.
상당한 노가다를 요하는 짜증나는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타 종족/타 종족인 혼혈 마물을 만들고 갤러리에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은 19세 게임에선 잘 찾아보기 힘든만큼 좋은 시스템이라 평가한다.
교배만을 주업으로 삼아서 교배된 몬무스들을 여관에 팔아 돈을 벌 수 있으며,
교배로 태어난 몬무스들을 브로델(창관)에 놔두고 그런 일로 돈을 벌 수 있다.
무엇보다 어드벤처/전략 게임인 만큼 캐릭터 자체의 한계 스펙의 중요함은 말로 이루할 수 없다.
이름이 페레온의 포탈인 만큼, 이 게임에서 포탈은 시작이자 모든것이기도 하다.
전투라고 무작정 힐러/탱커/딜러를 요구하지 않는다.
때로는 자신의 색기를 이용해서 적을 매혹하여 성욕치를 올려 행동을 제한할 수 있고,
성욕치가 오른 적을 범하여 일정 확률로 자신의 팀에 편입할 수 있다.
반대로 내 캐릭터도 성욕치가 오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이 상태에선 오로지 적 AI에 의해 얻어맞게 된다.
이럴땐 아무 캐릭터나 성욕치가 오른 캐릭터 옆에 배치하여 빠르게 성욕치를 해소해준 뒤 싸움에 임하여야 한다.
캐릭터의 특성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는데, 켄타우로스의 경우 직선형 움직임만 가능하지만 직선 움직임 앞에 적이 있다면 즉시 공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고, 플랜트나 서큐버스의 경우에는 평타 공격 자체에도 성욕치를 올리는 페로몬 공격이 붙어있다. 하피는 지형지물에 제약을 받지 않는 등 캐릭터 끼리의 특성이 전략을 더 만들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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